신보, 6년 연속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 실시한 ‘2013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6년 연속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총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정책의 적정성, 자산운용관리의 효율성, 자산운용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6개 기금에 탁월 등급을 부여했다.

신보는 중장기 자산 규모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와 외부 위탁운용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