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통 도시락`으로 아이디어 교환해요

신한은행은 본부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소통 도시락’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로다른 본부부서 직원들이 만나 간단한 김밥과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자리다. 열흘 동안 본점 21층 S-Cafe에서 진행된다.

신한은행 직원들이 본점 21층 S-Cafe에서 열린 소통 도시락 행사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주먹밥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직원들이 본점 21층 S-Cafe에서 열린 소통 도시락 행사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주먹밥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소통 도시락 행사가 부서 간 업무이해를 돕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독특한 소통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서로다른 부서가 즐거운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업무협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본부부서 책임자(과장)가 주축인 ‘본부 점프매니저’ 주도로 이뤄졌으며, 본부 부서별 실무 책임자(과장) 1명씩을 ‘본부 점프매니저’로 임명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