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LG전자 스마트폰 G3에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G3 구매자는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로 hwp, doc, xls, ppt 등 오피스 파일과 PDF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읽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 호환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한컴은 LG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F시리즈, L시리즈, G2 미니 등 해외 제품에도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공급하고 있다.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솔루션도 LG전자 G프로, G2에 공급했다. 삼성, 팬택, 도시바, 후지쯔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제품을 탑재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난 3년간 과감한 기술 투자와 끊임없는 제품 다각화로 해외 진출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단계”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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