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다이렉트보험은 전 세계 56개국 자회사들의 16만 임직원 대상으로, 국가 및 각 사의 경계를 넘어 협업과 상호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스타트 인 (Start In)>이라는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AXA다이렉트보험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유하며 함께 발전시켜 악사(AXA)다이렉트보험이 당면한 보험 비지니스의 우선 과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보험 시장의 리더 위치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 있다.
AXA다이렉트보험은 올해 <스타트 인>을 시작하며 두 가지 주제를 선정하였는데, 빅데이터 및 모바일을 활용한 보험이 그것이다. 현재 AXA는 고객의 리스크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분야 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 한다는 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AXA다이렉트보험은 향후의 유망 시장인 디지털과 모바일 시장의 빠른 선점을 위해서 기존의 보험 상식을 뛰어 넘는 혁신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AXA는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트 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파괴적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 세계 동료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실제 사업에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AXA다이렉트보험의 <스타트 인>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제안 (Ideation), 심사 (Evaluation), 단계별 예선 진행 (Pitches), 시제품 제작(Prototype) 및 시상 (Reward)의 총 다섯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5월 한 달 동안 AXA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커뮤니티를 통해 자유롭게 주제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응원 및 출품작에 대한 투표도 가능하다.
전 세계 직원들로부터 모인 창의적인 아이디어 중에서 우선적으로 30개가 선정되고, 실무팀과 혁신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4개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9월 파리 본사로 초대되어, 실제로 프로토 타입 (시제품)을 만들고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로 만들어져 내년부터 악사(AXA) 그룹의 전 세계 자회사들의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AXA다이렉트보험 관계자는 “글로벌 보험회사 AXA그룹에게 있어 “혁신(innovation)”은 그룹의 5대 가치 중 하나이자, AXA를 지금의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 라고 말한 뒤 “AXA그룹은 이번 <스타트 인>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악사(AXA)그룹은 2013년 기준으로, 910억 유로 (약 131조 원)의 매출과 47억 유로 (약 6조 7천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보험사이지만 현재의 시장 리더 지위를 보다 공고히 유지하고, 해당 분야에서의 성공 및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