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4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35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조선기자재와 그린쉽, 해양플랜트 기자재, 해양에너지 장비, 조선IT, 안전구조장비 등 조선해양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빅바이어를 포함해 2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국내 기업과 일대일 매칭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동시 행사로 조선IT 콘퍼런스, 기술전문세미나 등이 마련돼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