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 이어 전북 익산에서 파트너 행사를 갖고 업종별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 농업솔루션, 에너지관리, 생산능력시뮬레이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솔루션들이다. 이달에는 대전과 대구에서도 고객 및 협력사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방 고객과의 접촉 강화는 지역 시장 특성에 맞는 IT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후지쯔는 “정보화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지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 빠른 기술대응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라며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동반성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한국후지쯔가 전북 익산에서 파트너행사를 개최하는 장면.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