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 추천작]에스티이지 `e-Gene SSD`

에스티이지(대표 임현길)는 스마트 대시보드를 통해 경영진이 실시간 의사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영자정보시스템(EIS) 솔루션 ‘이-진(e-Gene) SSD’를 출품했다.

[신SW대상 추천작]에스티이지 `e-Gene SSD`

이-진 SSD은 코딩이 필요 없는 마법사 방식 개발 툴이다. 품질수준과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개발엔진은 자동 마법사식 개발도구로 다양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수준과 이벤트, 예외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맞춤형 기능을 지원해 기획에 따른 특별 화면도 생성할 수 있다.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솔루션이라는 점도 이-진 SSD가 가진 장점이다.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개발에 필요한 추가 환경을 요구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SW) 환경에 따라 개발이 불가능한 제품과 달리 웹 기반 솔루션은 어디서든 서버에 접속되는 인터넷 기기로 개발이 가능하다.

정형화되고 일괄적인 화면구성이 아니라 데이터 카드 선택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화면구성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정보와 특화된 데이터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업무 담당자가 같은 화면만 본다면 데이터 차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다. 에스티이지는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화면구성을 위한 지원기능을 탑재해 입체적인 EIS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솔루션은 까다로운 회계시스템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시스템 연결 도구를 탑재했다. 원천 데이터의 신뢰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호출 즉시 데이터를 선택해 그 결과값을 보고하는 방식과 요약과 분석을 중심으로 한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OS : 윈도, 맥OS, iOS, 안드로이드, 타이젠

▶데이터 수집, 가공, 요약, 편집 등을 지원하는 토털 대시보드 솔루션

▶(02)3473-3477

[임현길 에스티이지 대표]

“기업에서는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쌓이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바쁜 경영진이 일일이 볼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루에 1건의 정보를 본다 해도 그 1건의 정보 안에는 수천만건의 정보가 압축돼야합니다. 또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보 추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임현길 에스티이지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추가개발 없이 대응이 가능한 마법사 방식 개발도굴을 사용해 관리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천데이터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결과값에 반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 ‘이-진 SSD’가 탄생한 배경이다.

임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생산총괄을 중국으로 이전해 중국내 솔루션 도입건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에스티이지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국내 대형 컨설팅 조직과 함께 국내기업 중국 법인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현지 기업도 우리나라의 높은IT 수준을 꾸준히 벤치마킹하고 있어 중국 IT업체에 솔루션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티이지는 기존 이-진 SSD 차기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 고객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