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3일 정식 서비스

엔씨소프트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3일 정식 서비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글로벌 신작 ‘와일드스타(WildStar)’를 3일(북미 기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Carbine Studios)’에서 개발한 대형(AA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북미·유럽에서 2013년 4월부터 총 3차례 비공개 서비스(CBT)를 진행했다. 또 올 해 5월 8일부터 18일까지 공개 서비스(OBT)를 실시했고, 5월 31일 사전구매 이용자를 위한 선행서비스(Headstart)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게임 패키지(package)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내려받기 구매)한 후, 월 이용료(14.99달러, 약 1만5천원)를 지불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와일드스타’는 북미 최대 게임 사이트인 ‘MMORPG.com’에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MMO(Most Wanted MMOs of 2014)’로 뽑힌바 있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1위에 올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