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중계 영상 ‘리얼’ 패러디…"봉다리 깠어 하나또" 배꼽 빠져!
돼지바 광고, 키워드 등극
돼지바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아이스크림 `돼지바`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돼지바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롯데푸드는 지난달 27일 유투브를 통해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배꼽을 잡게 하고 있기 때문.
해당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월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에는 이탈리아어 경기중계가 이어지고 방송자막 대신 이탈리아어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표기했는데, 이를테면 이탈리아 중계진의 발음을 한글로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또`, `우동보다 싸다매`와 같은 센스 있는 자막이 시청자들과 소비자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는 평가다.
돼지바 광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배꼽 사라졌다"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대박" "돼지바 개그콘서트 능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돼지바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