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오거돈 후보, 알고보니 사돈지간?…"헉! 남편 누군가 했더니"
김성령 오거돈 후보, ‘화제의 인물’ 등극
김성령과 오거돈 후보가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당연히 배우 김성령이 오거돈 무소속 부산광역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성령은 지난 2일 부산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펼쳐진 오거돈 후보의 거리유세에 참석해 화려한 미모를 과시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거돈 후보의 이 같은 당시 거리유세 현장은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성령이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령은 "날씨가 안 좋은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거돈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촬영을 하다보면 멋진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한다"면서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뽑자"며 오거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령과 오거돈 후보는 사돈 지간으로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부산의 유력 사업가로 전해졌다. 이기수 씨는 지난 1996년 부산에서 김성령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령은 현재 이 씨와 함께 부산에 거주 중이다.
오거돈 김성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거돈 김성령, 사돈 지간? 부럽다" "오거돈 김성령, 저런 인맥이 대박이지" "오거돈 김성령, 멋진 지원사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오거돈 김성령/사진=오거돈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