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안전기술연구회 발족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가 임직원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안전관리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안전기술연구회 발족식을 지난 3일 본사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서울도시가스, 안전기술연구회 발족

연구회에서는 주요 연구 과제로 △배류기 정전류 제어방법 연구 △PE 배관 천공 후 칩 제거장비 개발연구 등 23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2009년 3월부터 전문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시작된 연구회는 현재까지 △휴대용 전원공급 장치 개발 △배관 손상부 크기 추정 및 보수기준 △Web-GIS 기반 배관망해석 압력조회시스템 등 총 51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성과가 시설물 안전관리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김정만 안전부문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회사의 발전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자발적 연구 활동을 통한 성취감 고취와 미래 안전관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