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cousumer.fss.or.kr)’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세부 메뉴가 8개에서 4개로 단순화됐다. 메인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최하위 메뉴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무슨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소비자마당’ 코너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금융회사길라잡이’에는 금융회사의 재무현황과 민원발생평가등급, 검사·조사 제재현황 등을 제공한다. 또 금융거래에 관한 자주하는 질문과 각종 금융권역별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민원·상담·조회서비스’ 코너는 민원신청과 분쟁조정 절차, 상속인조회 등의 서비스를 안내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