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개표가 91% 이뤄진 5일 오전 7시 현재 유 후보는 56만2195표(50.3%)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53만5951표(47.9%), 통합진보당 신창현 2만239표(1.8%)를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유 후보는 송 후보와 초접전 속에서도 근소한 리드를 유지한 끝에 승리를 일궈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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