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유라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관리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시민 개발자가 편리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면 시민은 서울시 개방형 플랫폼에 접속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각종 서비스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민 체감형 시정을 구현하게 되며 실제 구축은 다양한 시민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하게 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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