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네트웍스, ‘비디오 전용 클라우드’ 국내 출시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대표 이동진)은 비디오 콘텐츠 공유 및 관리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리얼플레이어 클라우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얼플레이어 클라우드는 단순한 파일 저장소가 아닌, 비디오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운용체계(OS)나 장소와 상관없이 콘텐츠 저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기로 실시간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용하는 장치에서 리얼플레이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비디오 콘텐츠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인코딩이나 코덱 설치 없이 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리얼플레이어 클라우드 앱은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윈도8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웹브라우저와 크롬캐스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