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웹툰 소재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토크쇼의 MC로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영화감독 윤성호가 낙점됐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해당 토크쇼는 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동영상 서비스 ‘tv팟’을 통해 총 5편이 방영된다. PC와 모바일에서 ‘툰드라’를 검색해도 바로 시청 가능하다. 약 10분 분량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그 동안 웹툰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캐릭터 집중 탐구, 비하인드 스토리, 하반기 신작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향후 웹툰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