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값 40%를 깎아주는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가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와 제휴를 맺고 ‘예스24 하나SK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예스24와 아이스타일24 전 품목 대상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서점 업계 최대 할인율이다. 월 할인 한도는 1만원으로 연간 도서구입비만 12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도서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