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한 주간 무료 스마트앱 순위(6월2~8일)
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지난주 3위였던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두 계단 뛰어올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가 차지했다. ‘오더앤카오스 온라인’는 하락세를 보이며 이번 주 3위를 기록했다. ‘모뉴먼트 밸리’ ‘TS 한글 키보드 프로-천지인2’ ‘탐정뎐’ ‘아이폰트’ ‘지오메트리 대쉬’가 각각 4~8위에 오르며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난주 순위권에서 이탈했던 ‘팔라독’은 다시 9위에 올랐다.
10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아가레스트 전기’다. 플레이스테이션3로 출시됐던 콘솔 타이틀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다시 만들었다. 총 5개 대륙을 아들과 손자로 이어지는 5세대가 모험하는 장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10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성우 음성 등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돈 탭 더 화이트 타일’이 한 단계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윈드러너2’다. 인기 게임 ‘윈드러너’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같은 러닝 어드벤처 장르를 유지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발전시켜 터치 하나만으로 ‘달리기’와 ‘점프’ ‘2단 점프’ ‘절벽 오르기’ ‘매달리기’ ‘몬스터 물리치기’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극대화한 카메라 줌 인, 줌 아웃 효과는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의 묘미를 선사한다. 3위는 ‘우파루사가’다. 전작인 ‘우파루마운틴’에 등장하는 우파루들의 영웅 시절의 모습, 전장 스토리를 다룬 게임으로 100 대 100 이상의 전투가 특징인 전략 게임이다.
이번 주 순위에서는 다가오는 브라질 월드컵의 영향으로 축구 게임들이 강세를 보였다. 4위는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 ‘차구차구’가 올랐다. SD캐릭터의 캐주얼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으로 자동진행은 물론이고 터치조작까지 지원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중 구단주가 등장해 도전 미션 제공, 보유 선수단 전체 몸무게가 일정치 이하일 경우 세트덱 발동 등 축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7위는 또 다른 축구 게임인 ‘FIFA 온라인 3M’이 올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축구게임 시리즈로 30개의 리그, 1만5000명이 넘는 실제 선수를 지원한다.
<자료 :구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