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0일(현지시각) 위성 회사 ‘스카이박스 이미징’을 현금 5억 달러(51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온라인 매핑 서비스에 스카이박스 위성으로 찍은 영상을 이용할 계획이다.
구글은 또 앞으로 스카이박스의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고 재난 구호를 돕는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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