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기능성 초콜릿 개발해 중소기업과 카페 오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충치예방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 최근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초콜릿 카페 ‘쇼코아틀리에’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쇼코아틀리에는 융기원 식의약센터가 바이오 기술을 제공하고 로스팅기기 업체인 태환자동화산업(대표 김용환),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BOBSUN가 협력, 바이오와 메카닉을 결합한 융기원의 첫 산학협력 성공모델이다.

융기원 식의약센터가 개발한 기능성 초콜릿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와 말티톨 같은 대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 미용효과도 있는 제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