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201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합격자 혜택을 확대했다.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은 입학 후 1년간 수업료를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입학 후 연속 2회로 제한하며 직전학기 성적이 3.0을 넘어야 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201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학과는 △글로벌어문학부(한국어문화예술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상담심리·교육학부(평생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사회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법·경영학부(법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엔터비즈니스학과) △IT·디자인학부(디지털디자인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융합정보보안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6개 학부 18개 학과다.
숭실사이버대는 ‘콘텐츠가 강한 숭실사이버대’를 지향하며 탄탄한 학습 콘텐츠를 쌓아오는 데 공을 들여왔다. 국내 저명한 석학 등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가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이 인증된 교육 콘텐츠만을 제공한다. 재학생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단기교육 과정도 구비돼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블랜디드 러닝’서비스도 많은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풍부한 대학 네트워크도 숭실사이버대의 경쟁력 중 하나다. 숭실대, 연세대 등 전국 73개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학점 교류가 가능하다. 연계교육 협력대학의 졸업생이 신·편입학 시 매학기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에게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힘써왔다. 양질의 강의파일 제공 등 학습자를 중심에 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춰 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재학 중에 전공과목을 포함해서 교내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시했다.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상 수강할 수 있는 평생 교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학습자들이 스마트 기기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PMP나 MP3 강의 파일도 제공한다. 자세한 입학전형 및 입학상담은 유선전화(02-828-5501)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go.kcu.ac)에서 가능하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