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과 안전 및 친환경 운전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연말까지 7개월 간 펼쳐지는 캠페인 기간에 교통안전공단 산하 58개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친환경·안전 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책자와 순정부품 차계부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50개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에서는 엔진오일 및 필터, 부동액, 타이어 공기압 등 10가지 필수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이날 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27년째 주행 중인 1988년식 현대 프레스토 차량이 등장하기도 했다.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은 ‘친환경·안전운전법 5계명’으로 △속도 10% 줄이는 친환경·안전운전 생활화 △안전한 순정부품 사용하기 △공단에서 직접 정확한 검사하기 △사전점검 통한 착한정비 △정확한 방향지시등 작동하기를 제시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