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날씨 대전 우박 벼락 돌풍
대전에 돌풍,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
이와 관련해 SNS에는 "태어나서 우박을 처음본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등 대전 날씨와 관련한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와 중부 내륙에는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70mm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대구는 25도로 2도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그밖에 강릉 20도, 대전과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는 23도로 예상된다.
소나기는 13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인 모레 14일부터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 날씨, 돌풍 벼락 우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 날씨·돌풍 벼락 우박, 우산챙겨야지", "대전 날씨·돌풍 벼락 우박, 무섭네", "대전 날씨·돌풍 벼락 우박,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