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돈톡’을 서비스하는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이 프로필 영상 서비스 ‘라이브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브미는 프로필에 사진만 가능한 기존 모바일 메신저와 달리 영상을 지원해 사용자가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라이브미는 사용자 프로필 화면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며 이후 사용자가 동영상을 터치하면 전체화면으로 확대돼 소리와 함께 재생되는 방식이다.
라이브미 등록 영상은 최대 5초까지 가능하며, 직접 촬영하거나 단말기 사진앨범 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두 가능하며, 돈톡 메신저 업그레이드 후 이용할 수 있다.
선우윤 브라이니클 홍보팀장은 “라이브미는 메신저 이용자가 자신을 표현하는 프로필에 민감하다는데 착안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게 자신을 알릴 수 있게 돕는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돈톡 사용자에게 즐거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