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발롱블루 드 까르띠에 플로랄 마르셰 트리 패럿 워치(Ballon Bleu de Cartier Floral-Marquetry Parrot Watch)는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올해 열린 제네바살롱에서 발표한 시계다.
이 시계를 보면 원형 바깥쪽에 무수히 박힌 다이아몬드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독특함이 있다. 앵무새 조형이 바로 그것. 이 조형은 진짜 장미꽃으로 만든 것이다.
꽃이 시들어 버리지 않게 흰 장미를 특수 약품에 담가서 퇴색하지 않게 염색 처리했다. 앵무새 눈에는 에메랄드를 더했다. 주위를 두른 다이아몬드 124개는 1.80캐럿을 나눠서 배치한 것이라고 한다. 30m 방수를 지원한다. 전 세계 20개 한정으로 전통 공예와 장인 정신이 만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