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저장소` 에 살인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다.
15일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 게시판에는 일명 ‘살인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베 측은 "금일 게시된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 게시글을 작성 후 1분 30초 후 운영 담당자에 의해 삭제 처리됐다"며 "해당 게시글 내에 연출된 것임을 밝혔다.
일베 운영진 측은 “해당 게시글은 연출된 것임을 밝혔지만 ‘살인 인증샷’으로 둔갑해 급속히 배포됐다”며 “악의적으로 배포한 네티즌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일베 인증샷 논란, 사진만 봐도 끔찍하다”, “일베 인증샷 논란, 도대체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지 모르겠다”, “일베 인증샷 논란, 쓰러진 여성도 일베 회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