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대표 양창원)은 한국해비타트와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다우케미칼은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수원 저소득 가정 4세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주거 보수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충남 천안 지역 일반 주택 5세대, 농가 주택 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에 위치한 ‘희망의 집 고치기’ 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양창원 한국다우케미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우케미칼은 1980년대 초반부터 국제해비타트를 지원, 세계 곳곳에서 집 짓기 활동을 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