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국 월드컵출전 심경고백
축구선수 이동국이 `힐링캠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 `아쉽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서 이동국은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라고 털어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동국은 MC 이경규의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꿈, 51분으로 멈추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아쉽긴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홍명보 감독에게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축구선수에서 해설가로 변신한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 이영표의 해설에 돌직구를 날렸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힐링캠프 -이동국편`은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