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5G 포럼·5G PPP 협력에 네트워크 기술 지원

한국 ‘5G 포럼’과 유럽연합의 ‘5G 인프라스트럭쳐 협회(5G PPP)’ 간 5세대(5G) 통신 시스템 활성화와 정보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교환되면서 노키아는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5G 포럼’과 유럽연합의 ‘5G 인프라스트럭쳐 협회(5G PPP)’ 는 5세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활성화 및 정보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노키아는 5G 인프라스럭쳐 협회의 주요 회원 기업으로서 이번 MOU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조봉열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기술총괄, 원재준 노키아코리아 사장, 베르너 모어 5G 인프라스트럭처 협회 이사회 의장, 한영남 5G 포럼 운영위원장, 박용완 5G 포럼 서비스 분과위원장, 이현우 5G 포럼 대외협력 분과위원장
한국의 ‘5G 포럼’과 유럽연합의 ‘5G 인프라스트럭쳐 협회(5G PPP)’ 는 5세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활성화 및 정보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노키아는 5G 인프라스럭쳐 협회의 주요 회원 기업으로서 이번 MOU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조봉열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기술총괄, 원재준 노키아코리아 사장, 베르너 모어 5G 인프라스트럭처 협회 이사회 의장, 한영남 5G 포럼 운영위원장, 박용완 5G 포럼 서비스 분과위원장, 이현우 5G 포럼 대외협력 분과위원장

노키아는 5G PPP의 주요 회원 기업이다. 세계 LTE 네트워크 개발과 보급에 힘써온 저력을 바탕으로 5G 네트워크 기술 마련을 위해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파수 스펙트럼의 수요와 잠재적 범위를 예측해 다양한 국제적 규제에 대응하고, 미래 글로벌 표준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이번 MOU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베르너 모어 노키아 리서치 얼라이언스 총괄은 “더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가 연결되는 세상을 위해 5G 네트워크 개발이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업체, 연구 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