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따봉, 해외언론 혹평 '따봉 밖에 한게 없는 듯'

박주영 따봉 박주연 해외언론 박주영 제스처
박주영 따봉 박주연 해외언론 박주영 제스처

박주영 따봉 박주연 해외언론 박주영 제스처

박주영의 따봉 제스처에 해외언론의 혹평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 원톱으로 나서며 골 특명을 받았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반면,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투입된 지 12분 만인 후반 23분, 천금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선제 득점을 올렸다.

네티즌은 박주영의 경기에 커다란 실망감을 표출했다. 한 네티즌은 박주영이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엄지를 치켜 올리는 `따봉` 장면이 그의 유일한 활약이었다고 비꼬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주영 따봉 말곤 없었나”, “박주영 따봉만 기억 나”, “박주영 따봉 말고 골을 좀…”, “박주영 따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