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창립총회, 오는 28일 개최!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창립총회, 오는 28일 개최!

상담 관련 국내의 주요 4개 학회인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협의회)가 오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협의회는 각 학회에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국의 상담 전문가들에게 정신보건법 개정안 및 정신건강에 대한 보수교육을 필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장차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바 있다(6월 현재 검정수료자 총 4452명).

협의회는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향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의 주최로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창립총회로 진행이 되며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 된다.



이번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창립총회에서는 기념행사와 학술발표, 창립총회로 진행이 된다. 또 창립총회에는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윤종모 주교(대한성공회 전 관구장)등과 전문상담상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첫 활동으로 지난 2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