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대표 곽정욱)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마기’ ‘무장신희’ ‘로보틱스 노츠’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오는 8월 말까지 전편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마기’는 아라비안나이트를 배경으로 광대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우정을 담은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무장신희’는 인간 모습을 한 작은 로봇들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로보틱스 노츠’는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이밖에 ‘신세계에서’ ‘캄피오네’ ‘바케모노가타리’ ‘리틀 버스터즈!’ ‘히다마리 스케치X허니컴’ ‘에비텐 공립 에비스가와 고교 천민부’도 HD 고화질로 무료 감상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피규어 4종을 경품으로 내세운 ‘올 여름 피규어를 위해 불태으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나는 친구가 적다 넥스트’와 ‘로보틱스 노츠’에 나오는 주인공 피규어를 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