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는 16일~1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개최된 ‘DAS & Small Cells Congress’에서 LTE 스몰셀 테스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VoLTE, 영상통화, FTP 스루풋, HTTP, 유튜브, 수용량, 핸드오버, QoS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스몰셀 테스트 케이스를 고객에게 한 발 앞 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 테스트 플랫폼은 LTE 핵심 통신 환경을 가상으로 제공하는 X코어와 애플리케이션 서버, IMS 서버, ICG 서버,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인 XCAL 시리즈를 통한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고성능 LTE 스몰셀과 관련 테스트 솔루션의 풀 라인업을 구축해 국산 기술로 세계 LTE 스몰셀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