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의 3중 추돌로 인한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공효진의 소속사 숲 관계자는 19일 SBS funE 통화에서 "공효진이 19일 새벽 3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차 안에는 공효진 포함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라며 "공효진은 사고 후 동석한 스태프들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고, 왼쪽 팔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공효진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촬영 중으로, 사고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일어났다.
이에 관계자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아직 촬영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효진의 경과를 지켜보고 촬영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빨리 회복하길 화이팅!", "공효진 교통사고, 드라마도 기대하고 있어요", "공효진 교통사고, 힘내세요 공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