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주걱턱 청년 페이스오프
‘렛미인4’에서 최초로 렛미남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이하 `렛미인`)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라는 주제 아래 렛미남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들 중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심한 부정 교합이 시작되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 받지 못해 잘 먹을 수 없었다. 이 때문에 몸무게가 50kg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자신감도 잃은 상황이다.
양정현 씨는 렛미남으로 선정되면서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주걱턱을 21mm 가량 줄였고, 눈매 교정술과 코 성형 수술을 받으면서 아이돌급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자신감 없고 내성적이던 성격도 달라져 1년 넘게 짝사랑한 여성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배우 김수현의 얼굴 크기라며 감탄했고, 특히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인 MC 미르는 양정현 씨의 옆에서 "오징어가 된 기분"이라는 말로 놀라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렛미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렛미남, 정말 잘생겼어", "렛미남, 자신감 충만하겠어", "렛미남,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