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시티 유니폼 무료배송
만수르, `맨시티 유니폼 한국고객은 배송비 낼 필요 없어`
최근 만수르의 둘재부인의 미모가 화제로 부각되면서 만수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만수르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제됐다.
게시글 속에는 맨시티 사이트에서 유니폼을 구매시 한국은 배송료가 무료로 책정 되어있는 사진과 이를 궁금히 여긴 고객이 "왜 한국만 배송비가 무료인가요?"라는 질문에 "한국으로 배송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우리가 낸다"라는 답변이 담긴 또 다른 사진이 담겨있다.
앞서 만수르는 맨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이후 맨체스터 시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특히 초창기에 맨시티 유니폼을 `전세계 무료 배송`을 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관중석에 온풍기 시설을 설치했고 맨시티 구장 주변을 직접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수르는 지난 2008년 약 3700억 원의 돈으로 맨시티를 인수했지만 이후 만수르가 투자한 금액은 무려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금융 자산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만수르는 여전히 맨시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