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서민금융상품 ‘신한허그론’이 출시 1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자도 1500명을 돌파했다.
신한허그론은 신한저축은행과의 연계영업 대출상품으로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이 힘들거나 한도가 부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대출금 전액을 보험으로 보장하는 안심 서비스와 신한은행 자동이체시 금리 우대서비스도 제공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허그론 이용으로 서민들이 고금리 시장으로 가기 전 제도권 금융 내에서 중금리 대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최적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