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화영, '엄마의 선택' 출연 '확정 아니야'

티아라 화영 엄마의선택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인 화영이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에 출연한다.



24일 한 방송관계자는 화영이 배우 오현경, 지은성이 출연을 나선 `엄마의 선택`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에 화영 측은 "화영도 제작진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화영은 `엄마의선택` 외에도 여러 작품의 오디션에 참가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진근 PD가 연출한 `엄마의 선택`은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지은성 분)과 그런 아들의 잘못을 감싼 어머니(오현경 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앞서 화영은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했다. 이후 2012년 그룹 티아라를 탈퇴하면서 `왕따설` 논란에 서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배우 이종석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엄마의 선택`은 오는 7월7일 첫 촬영에 돌입하며 방송은 7월 중순이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

티아라 화영 엄마의선택
 출처=에스콰이어 화보
티아라 화영 엄마의선택 출처=에스콰이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