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선발대회, 사상 최대 경쟁률 '장난아냐'

출처:/슈퍼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처:/슈퍼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슈퍼모델 선발대회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다..

`2014 슈퍼모델 선발 대회` 1차 예선 대회가 6월 25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2,600명의 예비 슈퍼 모델 후보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는 23년간의 슈퍼 모델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총 2,600명의 지원자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264명의 예비 슈퍼 모델들이 1차 예선 대회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1차 예선대회는 `평상복 심사`와 후보자들의 바디라인의 균형을 평가하는 `체형 심사복 심사`로 이뤄졌다. 평상복 심사를 통과한 예비 슈퍼 모델들은 기쁨의 환호성도 잠시, 곧바로 이어지는 2차 체형 심사복 심사를 위해 옷을 갈아입은 뒤 스튜디오로 향했다.

피겨선수부터 프로 골퍼, 프로게이머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예비 슈퍼 모델들은 각자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돋보이게 할 개성있는 포즈와 섹시 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참석한 20여 명의 심사위원 중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 심사위원장(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스타일 리스트)과 1998년 슈퍼모델 박둘선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