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발달로 전통 음반시장의 구조가 요동치는 가운데, 기존 음반업체들과 연예계, 미디어 업계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서로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이상적인 수익 배분 찾기에 나섰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톤DC서 열린 미 하원 법사위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선 미국음반산업협회(RIAA)의 캐리 셔먼 회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의 양옆에는 싱어송 라이터인 로잔느 캐쉬(왼쪽)와 YMF미디어의 찰스 워필드 수석 자문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