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항우연 퇴사 ‘충격’..한국인 우주인 배출 사업 ‘1회용 전락’
이소연 항우연 퇴사 ‘키워드’
이소연 항우연 퇴사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는 한국에 더 이상 우주인이 없게 된다는 뜻으로 이소연 항우연 퇴사로 한국인 우주인 배출 사업은 1회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 지원할 때 초심은 어디로 간 것이냐”며 발끈하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소식 때문에 이소연은 주요 포털 실검으로 올라오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가 핫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6) 씨가 오는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할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먹튀`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
26일 YTN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소연씨가 올 여름 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 신분인 이소연 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 60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 씨와 함께 최종 후보 두 명으로 선발됐다.
이후 2008년 3월,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던 고산 씨가 훈련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서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 씨가 탑승 기회를 얻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다녀왔다. 이 사업에는 투입된 국비는 총 26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 씨는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 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낸 2012년 8월 돌연 휴직계를 내고 MBA(경영전문대학원)과정을 밟겠다며 미국 유학길에 오른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후 2013년 8월 한국계 미국인 의사와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며 우주인 배출사업은 사실상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는 게 누리꾼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와 관련 이소연 박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퇴사 결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 박사가 항우연을 퇴사하는 것으로 결정한다면 정부가 거액을 들인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이 일회용 사업으로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연 항우연 퇴사, 이소연 먹튀 맞네요” “이소연 항우연 퇴사, 투자한 돈 다 내놓고 퇴사하면 될 듯” “이소연 항우연 퇴사, 씁쓸하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처음부터 이미 예견된 수준” “이소연 항우연 퇴사, 한국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 등의 반응이다.
이밖에도 이소연 항우연 퇴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먹튀” “관광하고 온 듯” 등의 반응도 내비치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러나 “우주인 이소연이 무슨 죄냐” “이소연 외국에서 잘 사세요!”라고 옹호하고 있다.
온라이뉴스팀
사진=이소연 항우연 퇴사 (사진=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