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봉사하며 일상을 추억하는 라오스 '나눔여행(Voluntour)'

오랜 전부터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은 ‘위앙짠’으로 불렸다. ‘달이 걸린 땅’이란 뜻이다. 프랑스 식민 시절을 거치며 비엔티엔이라는 미국식 이름으로 불리기 이전에 이렇게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분명 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떠나는 것이다. 그런데 여행 안에도 일상이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여행하며 봉사하며 일상을 추억하는 라오스 '나눔여행(Voluntour)'

한 박자 천천히, 일상이 영화가 되는 시간

최고의 고도답게 품위 있으면서 정갈한 도시인 루앙프라방, 프랑스 식민시대에 지어졌을 유럽풍 건물들과 모퉁이를 돌 때 마다 보이는 사원들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그 골목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일상은 영화가 되어버린다.

‘미소의 나라 라오스, 한결 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풍경만으로 일상을 영화로 만들어버리는 라오스, 그 곳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어딜 가나 들을 수 있는 익숙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 풍경, 그 웃음 속에서 여행객들은 일상을 추억하고 꿈을 추억한다. 아이들과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바라보면, 빛나는 꿈을 그리고 잊고 있던 나의 꿈을 발견하게 된다.

일상을 추억하는 특별한 경험 ‘나눔여행(Voluntour)’

하나투어에서는 현지 (사)글로벌 비전과 협업하여 현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볼런투어’를 출시했다. 볼런투어란 여행 중 관광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나눔여행(Voluntour 볼런투어) 상품이다. 여행객들은 비엔티엔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거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술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라오스의 일상으로 들어오면 세상을 보는 속도가 달라진다. 시속 100km의 자동차에서 보는 세상과 시속 50km의 오토바이에서 보는 세상 그리고 시속 20km의 자전거 위에서 보는 세상은 아무래도 다르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도움을 통해, 자신이 힐링되는 기분이다. 천천히 느끼고 오래도록 남는 라오스의 여행은 시속 4km이다.(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김향미 일부 발췌).

라오스 나눔여행 기획전(http://bit.ly/1m2Qb1i) 문의는 하나투어(1899-6740)에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