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대성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큐브아카데미’는 창업 노하우 강좌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7월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스타트업 창업과 운영’ 강좌와 온라인 마케팅, 기획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배우는 ‘스타트업 마케팅 완전정복’ 강좌도 열린다.
대성산업 디큐브아카데미 관계자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아카데미 주요 수강 고객인 만큼, 최근 눈에 띄게 관심 수요가 증가한 스타트업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성산업 디큐브아카데미는비즈니스센터인 ‘비즈큐브’라는 전략적인 사업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재단)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발전소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7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중소기업청 역시 지난 24일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연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에 이어 9월과 11월 오프라인 정기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