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원인은 담뱃불?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어”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10분 만에 진화"…원인은 담뱃불?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는 곧바로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에 앞서 청량리역 화재 소식까지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하루 동안 발생한 잇따른 화재 소식에 불안하다는 입장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와 관련, 각종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전자대리점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마트외벽과 인근의 빌라외벽, 차량 등이 심하게 훼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피해 규모는 약 1000만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경찰은 화재 장소 근처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실외기와 차량으로 번지며 큰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빨리 진화되서 다행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제발 좀 이런 일이 없길”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구 시민들 놀랐겠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한민국은 사건사고 공화국”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사진=트위터((@1O17h******)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