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과 스킬트리랩(원장 김일흥)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 마련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기획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당일 공개하는 주제에 따라 2박 3일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행사인 ‘부트캠프 in 판교’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연속(continu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아마추어 개발자와 현지 종사자 및 특성화고 학생을 포함해 90여명이 참가, 주제에 따라 팀을 결성해 개발에 나섰다. 픽셀히어로즈팀의 ‘도트히어로즈’가 최고 열정상, 플래시백팀의 ‘플래시백’이 최고 그래픽상, 3인큐팀의 ‘DTDC’가 최고 프로그래밍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