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젊은 예술가 발굴 나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나눔 활동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라는 이름처럼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 내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부분들만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if…’ 라는 주제로 한지상, 박지연 등 실력 있는 젊은 배우들에게 주연으로서 본인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단독 무대를 만들어주는 뮤지컬 카페 콘셉트다. 공연 티켓 수익금은 전액 ‘해피 뮤지컬 스쿨’에 기부한다.

공연은 오는 15일 화요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진행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