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비영리단체 전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WIN-CMS NG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단법인, 재단법인,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교회 등 회계가 어려워 복식부기 도입을 망설이거나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싶은 비영리 단체에게 유용하다. 후원자 관리와 예산·회계·인사 등 일반 업무 뿐만 아니라, 예금조회·자금이체·공과금납부 등 금융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단체는 후원금 수납·관리, 회계감사를 위한 결산보고서 산출, 자동으로 회계 처리되는 지출·전표관리, 기부금 증명서 발급, 각종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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