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와 공유가치창출 협력

CJ그룹이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와 아시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상생 공유가치창출(CSV)사업을 전개한다.

CJ그룹과 신젠타는 아시아 소규모 농가에 현지 특화 작물 재배법을 비롯 선진 농업기술을 제공한다.

강석희 CJ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왼쪽)과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 동북아시아지역사장이 아시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상생 공유가치창출(CSV)사업을 윈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강석희 CJ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왼쪽)과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 동북아시아지역사장이 아시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상생 공유가치창출(CSV)사업을 윈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작물재배법을 통해 열악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석희 CJ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농가의 경제적 발전은 물론 농업 환경 문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CSV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