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차트]`영웅의 탄생 : 초선의 유혹` 돌풍,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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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료 앱 순위는 3주 연속으로 1위부터 5위까지 변동이 없다.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과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고 ‘아가레스트 전기’ ‘갱스터 베가스’ ‘모뉴먼트 밸리’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팔라독’은 지난주보다 두 단계 뛰어올라 6위에 오른 반면에 ‘아이폰트’와 ‘TS 한글 키보드 프로-천지인2’는 지난주에 비해 한 단계 떨어져 각각 7,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더 리듬 오브 파이터즈’다. 격투 게임과 리듬 게임을 접목한 신감각 리듬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 캐릭터의 선택 및 필살기 발동, 체력 게이지의 소비 등 격투 게임이 가진 독특한 요소를 리듬 게임에 도입했다. 터치를 통한 간편한 조작으로 리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9위였던 ‘오더앤카오스 온라인’은 10위로 한 계단 밀렸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무서운 강세를 보이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영웅의 탄생:초선의 유혹’이 1위에 올랐다. 삼국지 소재로 제작된 턴제 전략 롤플레잉게임(RPG)으로 강력하고 다양한 영웅을 양성해 전술적 배치로 전장에서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냥코 대전쟁’은 지난주에 비해 한 단계 뛰어올라 2위에 오른 반면에 지난주 1위였던 신작 게임 ‘노예가 되어줘’는 두 단계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이번 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한 ‘전설의 돌격대’가 차지했다.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RPG 게임으로 실시간 보스 레이드 전투를 구현해, 최다 12명의 영웅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와 대결을 펼칠 수 있고, 전투 중 스킬과 타격 및 피격에 따라 다이내믹하게 반응하는 인공지능 무빙 연출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6위 역시 새로운 게임 ‘드래곤헌터’다. 한 박자 빠른 게임 진행과 경쾌한 타격감을 장점으로 내세운 캐주얼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이다. 캐릭터를 교체해 가며 전투의 전략성을 배가한 ‘4인 파티-2인 페어 전투’ 시스템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성이 특징이다. 총 210종이 넘는 개성 넘치는 헌터로 자신만의 강력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170종에 달하는 다양한 맵 등 방대한 탐험 요소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지난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던 ‘핑거나이츠’와 ‘신무’는 각각 8위와 9위에 오르며 여전히 순위권에 머물렀다.

<자료 :구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