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 노학영)는 서울지방조달청과 약 14억원 규모의 ‘경찰 무전망 보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찰이 사용하는 무전망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리노스는 올해 11월까지 11개 주요 지방청 별 신도시의 터널, 지하, 지하철, 정부 세종청사의 무선 난청구간에 노후 보조중계기 교체와 신설을 진행한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경찰에서 사용 중인 무선통신의 소통권,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리노스의 무선통신 솔루션이 국민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리노스는 보령 LNG 터미널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일환인 10억원 규모의 ‘무선통신 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주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